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전북은행과 함께 하는 가족애(愛)발견’ 발대식을 갖고 한 부모 가정의 가족여행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은행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접수된 가족여행계획서를 검토해 한부모가정 50가구를 선정했다.
여행단으로 선정된 한부모 가정은 최대 80만원의 여행비를 지원받아 7월부터 9월까지 전국으로 가족 애(愛)와 희망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김종원 부행장은 “가족여행을 통해 그 동안 바쁘게 지냈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서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며 가족 애(愛)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063-250-7154)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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