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22:37 (일)
"서민 대변하는 유일한 정당 실현"
상태바
"서민 대변하는 유일한 정당 실현"
  • 신성용
  • 승인 2007.04.23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석규 민주당 중앙위원

“노무현 정권과 열린우리당의 무능·태만·혼란으로 길을 잃은 대한민국호가 다시 밝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정치 지평을 여는 것이 민주당의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26일자로 민주당 중앙위원으로 공식 임명되는 황석규 전 도의원은 “다가 올 대선에서 민주당이 역량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황 전 의원은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유일한 정당으로서 국민의 삶에 필요한 정착, 시대에 맞는 정치, 계승해야 하는 소중한 가치를 위해 생활정치를 실현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전의원은 특히 “민주당이 정계개편의 중심에 서서 민주당의 정통성과 역사성, 정체성을 계승하는 중도개혁세력을 결집한 새로운 수권정당을 창출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 모두가 서로 신뢰하고 활력을 주며 미래를 향해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원칙과 정도를 지키며 주춧돌을 놓겠다”는 다짐도 내놓았다.

민주당 중앙당 중앙위원은 49명으로 구성된 의결기구로 중앙당의 예산과 인사, 정책 등을 결정한다.
황 전 의원은 7대 도의회 교육복지위원과 지난해 5.31 지방선거에서 당시 정균환 민주당 도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냈으며 ‘전북생명의 숲’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