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0일‘제8회 전라북도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열린 김제실내체육관에서 112종합상황실장, 상황실요원, 여성청소년과, 신풍지구대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1,300여명의 다문화 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112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112허위 장난신고로 인한 경찰력 손실은 시민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돌아가기에 이에 대한 경각심을 국민에게 알리고 이를 환기시키기 위해 자체 제작한 플래카드, 배너, 전단지 등을 활용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최대성 생활안전과장은 “112신고전화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전화로 허위장난전화 근절은 우리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일이라며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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