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5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지구대‧파출소 현장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뉴얼 평가를 실시했다.
매월 실시하는 매뉴얼 평가는 지역경찰이 현장에서 조치해야 할 초동조치와 기본적인 행동지침 학습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주민 눈 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춘식 신풍지구대경위는 매뉴얼 평가에 참여해 “사례별 초동조치 요령과 현장경찰이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학습하면서 위급상황 시 현장 매뉴얼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춘원 서장은 “주민들의 현장 경찰들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경찰들이 평상시에도 매뉴얼 학습을 통한 대응능력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례별 훈련을 통한 현장에 정통한 지역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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