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찾아 당위성 집중 설명 계획
새만금특별법 연내 제정의 공감대형성과 대 정부 및 정치권에 도민 여론전달 등 민간차원에서 새만금 특별법 제정을 지원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16일 도내 200여개 직능 사회단체로 구성된 새만금특별법추진위원회는 오후 5시 리베라호텔에서 김완주 지사와 김병곤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는 앞으로 국회와 정당,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새만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집중 설명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민역량을 모으는 행사를 열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하해 나갈 계획이다.
새만금 특별법은 1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의 상정을 시작으로 상임위, 법사위를 거쳐 본 회의의 심의 절차 등을 앞두고 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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