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 1기 다채움봉사단(김진숙 회장)과 2기 한마음봉사단(최지영 회장) 70여명은 이 날 떡국떡과 고기만두를 정성껏 빚어 관내 홀로어르신 19세대와 장애인시설 2개소, 총 31개소에 방문, 전달해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
정창섭 센터장은“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도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함께 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며“앞으로도 여러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도움을 통해 나눔과 봉사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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