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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중고령 여성 구축사업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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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중고령 여성 구축사업 전국 최고
  • 소장환
  • 승인 2007.04.09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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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인센티브로 10명 추가

전북도 교육청의 ‘유아-중고령 여성 협력망 구축사업’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뽑혀 올해부터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60여명의 중고령 여성이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도 교육청은 9일 지난해 8개 시·도교육청에서 시범 실시한 ‘유아-중고령여성 협력망 구축사업’ 결과 전북이 우수사례로 선정, 인센티브로 10명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0~60대 중고령 여성들의 일자리 창추로가 유치원 교육의 여건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도내 공·사립 유치원 60곳에 1명씩 배치된다.

유치원별 중고령 여성 자원봉사자 선정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한 공개모집으로 선발하고, 올해는 유치원별 특기가 있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하는 등 다양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중고령 여성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시간은 하루에 3~4시간이며, 월 20일 기준으로 하루에 1만5000원(월 약 3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들이 하는 일은 유치원에서 책 읽어주기, 자유선택 활동 보조, 급·간식준비, 배식 및 휴식 돕기, 교실정리정돈 등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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