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제62회 식목일에 하루 앞선 4일 덕진 학술림에서 서거석 총장과 본부 관계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1000주를 조림예정지에 심는 행사를 가졌다.
서거석 총장은 “오늘 하루 식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관리해 덕진 학술림을 전주 시민의 휴식 및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전북대 덕진 학술림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한 건지산 일대로서 현재 전주시민들의 휴식 및 건강관리를 위한 숲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북대는 앞으로도 전주시 덕진동에서 금암동, 인후동, 송천동 등 4개 동에 걸쳐 138ha에 이르는 덕진 학술림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과 휴양활동을 위한 시민공원으로 적극 이용될 수 있도록 가꿔나갈 예정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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