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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마재문화축제·미당문학제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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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마재문화축제·미당문학제 기념식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4.11.04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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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질마재문화축제·미당문학제 기념식이 지난 1일 고창군 부안면 미당시문학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박우정 고창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중앙일보 박정호 문화스포츠에디터, 미당시문학관 이사장 법만 선운사 주지, 조병균 질마재문화축제위원장, 이호근ㆍ장명식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관광객, 주민 등 1,00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식전행사는 천상병 시인 기념사업회의 문학콘서트,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원들의 시낭송, 가수 구창모과 백미현의 축하공연으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기념식, 미당문학상 시상, 미당 시 댓글달기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미당문학제의 꽃인 올해 미당문학상 수상자는 “심장을 켜는 사람”의 나희덕 시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박우정 군수는 “미당 서정주 시인의 고향인 아름다운 질마재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됨을 축하하며, 청청한 자연을 품고 있는 생태도시 고창에서 많은 관광객과 군민이 향기로운 국화를 감상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 아울러 고창 방문을 통해 마음속에 시 한줄 써내려가는 가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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