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박상민이 김제에서 콘서트를 연다.
23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수 박상민이 콘서트를 열고 독특한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흥겹고 폭발적인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서 박상민은 트마크인 콧수염과 선글라스, 허스키한 목소리로 청바지 아가씨와 무기여 잘 있거라, 하나의 사랑, 서른이면, 멀어져간 사람아, 해바라기, 중년, 지중해 등 주옥같은 히트 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대한민국 1호 쌍둥이 가야금 자매 가수인 가야랑이 특별출연하며 가야금과 전통 가요를 접목시킨 애절하면서도 신명나는 노래를 선보인다. 또 섹소폰 연주자 인성이 다양한 음악으로 가을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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