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는 23일 동원들과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 금구면에 위치한 대화저수지에서 농업용 저수지 녹조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녹조제거 수질오염 방제훈련과 함께 환경정화행사를 전개했다.
김길만 수자원관리1부장은 “훈련은 사고발생시 유관기관 상황전파 등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현장에 방제인력과 방제장비의 신속한 활동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0.8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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