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특위 구성 및 각종 안건처리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22일 1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184회 임시회를 시작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위 구성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김제시의회는 임영택 의원과 이병철 의원을 행정사무감사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채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행정지원위원회 소관으로 전북중추도시생활권행정협의회 규약 제정 동의안, 김제시 장애인가정출산지원 지급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7건, 안전개발위원회 소관인 김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을 포함 총 24건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성주 의장과 의원 13명이 공동 발의한 ‘호남권 KTX역사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낙후된 전북도의 상생발전과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KTX역사를 전북혁신도시와 새만금의 중심지역인 김제시 백구면 인근으로 이전해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정성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성공적인 지평선축제가 되도록 도와준 공무원과 동료의원,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쌀 개방에 따른 농가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농산물 가격안정과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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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으로 안되고 거리적으로 안되고.. 익산과 정읍 사이에 김제인데 전북에 하나만 두자는 꼼수인가본데?
도민 분열만 획책하는 짓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