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장 이완구)이 농협중앙회 주관 '2014년 상호금융대상 그룹별 평가' 에서 전국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익산농협에 따르면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별 농협의 경영내실화를 위해 신용사업부분 전국 1,161개 농협을 1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로 C그룹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다.
평가는 지역농협의 재무, 고객, 프로세스부분으로 '농협 자산과 부채의 효율적인 운영', '대출자산 건전성 평가', '고객관리' 등 신용사업 전반에 대해서 이뤄졌다.
이완구 조합장은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는 조합원과 고객들의 신뢰와 함께 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해 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금융사업 등 수익사업 뿐만 아닌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환원사업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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