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북도에 따르면 리베라호텔에서 도내 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민역량 결집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사회단체장들은 국가와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새만금특별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진위 구성에 합의, 발기인 서명에 나섰다.
추진위는 앞으로 가칭 입법지원본부와 도민지원본부, 재경지원본부 등 조직을 정비하는 데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
각 단체별 전국 네트워크를 가동해 국책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촉구와 범국민 공감대 확산, 도민 역량 집결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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