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이른 추석에 대비한 것으로,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 전무가 병해충 방제 요령과 사과 품질향상 기술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무주군 원예기술 신상범 담당은 “올 추석은 1976년 이후 가장 빠른 것은 물론, 전년도와 비교를 해도 11일이나 빠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른 추석에 맞춰 홍로 사과를 안정적으로 출하하기 위해서는 반딧불사과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농업인들의 손길이 중요한만큼 이를 지원하는 일에 보다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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