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박종문)가 지난달 29일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2013년도 전국식품안전평가에서 ‘식중독예방진단서비스사업’ 전국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보건위생과는 그동안 집단급식소, 김밥전문점, 식육취급음식점, 횟집 및 50인 미만 취약시설에 대해 수시 지도․점검․수거검사 1,57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ATP 측정기를 활용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식중독오염도,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361개소를 실시, 안전한 식품이 공급 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 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맞춤형 현장 및 집합교육 2,971명, 식중독예방 홍보물 배부(물티슈, 부채 등)42만1,527개, 식중독지수 문자서비스 및 이메일 등을 발송,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 주민건강 증진에 적극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불안해소와 식중독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식중독진단 컨설팅을 통한 사전예방과 집중관리업소 및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위생수준 진단․평가를 현장 중심으로 실시한 결과가 이런 영예를 안을 것 같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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