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건강명품클럽 1기 성황
부안군 보건소가 군민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추진한 ‘건강명품클럽’이 성황을 이뤘다.
군 보건소는 생애주기별 호르몬 변화에 따라 비만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 40~70세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운동·영양 중심의 성인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명품클럽 1기’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명품클럽 1기는 지난 2월 1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매주 2회씩(화·목요일) 총 24회에 걸쳐 생활체조 에어로빅을 이용한 유연성 및 근력운동으로 진행 중이다.
또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와 전문운동사의 체성분 분석 및 평가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지도, 영양사의 식습관 평가를 통한 개인에게 알맞은 올바른 식사요법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군민의 호응도가 높은 건강명품클럽 2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건강명품클럽 2기는 25명 규모로 이달 21일까지 모집하며 군 보건소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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