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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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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만전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4.05.14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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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5월 한달간 교통사고에 취약한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부안군청과 부안교육지원청, 전북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안동초등학교 앞 교통안전시설물을 중점 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안경찰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 앞 화단을 일부 축소해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도록 정차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며 신호등이 가로수에 가려져 운전자 시야확보가 어려운 사고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및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남기재 부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교육과 교통법규 위반행위 대한 집중단속, 운전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통해 노약자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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