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고객들을 위해 설치한 보이스피싱 차단 앱 ‘피싱가드’가 탁월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손종천)는 악성 피싱사기를 사전 방지코자 스마트폰뱅킹 이용 고객에게 「피싱가드 앱(APP)」을 무료로 설치 및 홍보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싱가드는 농협과 ㈜비티웍스가 공동개발한 최초 금융 및 공공기관 전문 피싱차단 앱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의 문자 메시지와 발신자번호를 실시간 분석해 피싱사기를 차단 및 경고, 유포되는 가짜 앱의 설치를 차단, 피싱 사이트 접속 유도를 막아 주는 등 다양한 피싱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종천 지부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개발된 피싱가드를 이용ㅐ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싱가드 앱은 NH스마트뱅킹 앱의 피싱가드 메뉴를 클릭하거나 앱스토어 검색창에 피싱가드를 입력해 가볍게 설치한 후 수시로 앱을 확인해 농협을 사칭한 피싱사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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