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18:50 (토)
김제시 성덕면 서영신씨 효행과 봉사로 장관상 수상 영예 안아
상태바
김제시 성덕면 서영신씨 효행과 봉사로 장관상 수상 영예 안아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4.05.06 0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영신(김제시 성덕면 용소마을) 씨가 제42회 어버이날을 맞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이번 장관상을 수상 받게된 서영신씨는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함은 몰론 어르신 공경과 마을 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 씨는 지난 1월 같은 마을에 사는 고령의 치매노인이 새벽4시에 뒷산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남편과 함께 119를 신고, 병원으로 이송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서씨는 "며느리로서 해야할 일과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어르신들게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 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