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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결과 공약이행률 96.2%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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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결과 공약이행률 96.2%로 나타나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4.04.28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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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8일 공약이행평가단(위원장 정세훈) 및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시장 공약이행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5기 공약사업은 5대 핵심과제와 7대 중점시책으로 구분, 총 53개 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이날 평가결과 완료사업 41개, 정상추진 사업 10개, 추진이 미흡한 일부추진사업이 2개인 것으로 나타나 민선 5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96.2%에 달해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새만금 우리몫 찾기는 지난해 새만금 3,4호 방조제의 대법원 판결에서 김제시 주장이 대거 반영돼 앞으로 있을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과 전국적인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1년 백산면 일원에 유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는 대한민국 종자강국의 꿈을 실현시킬 종자산업 메카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또한 지평선산업단지를 꾸준히 추진, 현재 분양률이 54%에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지평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시킨 노력과 새만금지구의 농업용지 5공구 착공, 방수제 7공구 착공 등 내부개발사업 등이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공약이행 평가단 위원은 “김제시가 그동안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한 것은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이러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 외 일반 주민들로 구성된 그룹을 만들어 평가하는 것이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시민이 원하는 발전적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건식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민선 5기 성과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객관적이면서도 정확히 평가를 받고 쉼 없이 달려온 지난 4년간을 되돌아 보고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공약사업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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