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014년 농촌건강장수마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농촌 고령자의 건강관리와 사회활동 참여를 도울 수 있는 소일거리를 발굴해 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지원하는 것으로,무주군은 무주읍 대차리 서면마을과 안성면 공정리 외당마을에 사업비 1억 여 원을 투입해 건강생활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생활환경정비, 소득사업 발굴,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 인력육성 김창수 담당은 “건강장수마을 지원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건강관리와 학습·사회활동, 거동불편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한용성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