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해빙기를 맞아 건설과 산림분야를 비롯한 마을별 안전점검 활동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이번 달 말까지를 중점 대책기간으로 정한 무주군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절개지와 건설공사장에서의 붕괴·낙석위험요소를 제거한다.
또한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지전용, 토석채취지, 산림사업장 및 주요 시설물, 임도시설 등 66개소에 대해서도 구조물 붕괴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시설물의 인위적 훼손과 변경 등 위법 행위, 재해 방지시설 설치 등에 대한 점검과 보수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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