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119안전센터(센터장 변기호)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4건의 화재사고 원인이 화목보일러 과열 및 사용부주의로 추정됨에 따라 임실군과 합동으로 화목보일러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최근 임실 관내 이장단 241명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및 취급요령 등의 안전관리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임실군 의용소방대(16개대, 연합대장 조완열 외 267명)도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하는 총 913세대를 직접 방문해 군에서 제작한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스티커 부착 및 안전사용방법,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변기호 센터장은 “지속적인 화목보일러 화재예방활동과 안전관리홍보를 통해 화재사고가 없는 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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