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유통교육원 3월 7일~6월 5일 야간교육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귀농희망자를 위한 ‘귀농 핵심 길잡이’ 강좌를 개설했다.
7일 aT 전북지사(지사장 김권형)에 따르면 도시민들 중 귀농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귀농 핵심 길잡이 과정’ 강좌를 개설하고 7일부터 6월 5일까지 과정을 운영한다.
‘귀농 핵심 길잡이 과정’은 최근 급증하는 귀농 희망자들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2012년 처음 개설됐으며 이번 교육은 5기이며 수료생들의 귀농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야간교육으로 진행되며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위해 2회에 걸쳐 1박 2일의 일정으로 워크숍과 현장견학을 실시하며 총 교육시간은 65시간이다.
aT 관계자는 “귀농핵심길잡이 교육을 국내 인구의 700여만명에 이르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예정)자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성공적 귀농에 도움을 주는 귀농 교육 모델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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