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소비자 참여형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교류사업을 지원한다.6일 aT 전북지사(지사장 김권형)에 따르면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소비자 참여형 직거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제철꾸러미 사업자와 직매장 사업자, 농산물인터넷 직거래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교류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꾸러미, 직매장, 농산물인터넷 직거래 사업자들이 신규 또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산지체험행사를 위한 운영비, 교통비, 체험비 등 소비자 교류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소비자와 생산자간의 교류활동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직거래 홍보의 기회를 주고 소비자에게 직거래에 대한 개념이 널리 알려지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신청자격은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상법상 회사법인 중 일정요건을 충족한 기업으로 접수기한은 17일까지이다.자세한 사항은 aT홈페이지(www.at.or.kr) 하단 공지사항을 참조하면된다.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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