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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 관내 6개 지역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신용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호금융 평가에서 상호금융 대상을 수상했다.6일 전북농협은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그룹 1위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은 익산농협과 소양농협, 그룹 2위 고창대성농협과 익산원협, 그룹 3위 용진농협과 남원원협 등 6개 농협에 대상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소양농협은 3년 연속, 익산농협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대성농협과 익산원협은 2년 연속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한 농협 가운데 익산농협과 익산원협, 남원원협 등은 클린뱅크를 달성해 자산건전성 평가부문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올려 안정적인 경영평가를 받았다.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의 신용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국 116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 고객, 프로센스, 학습성장 등 4개 부문 3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 시상하고 있다.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