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팀(CYS-Net)은 지난 22일과 23일 1박2일간 정읍시 송산동에 위치한 웨스턴캠프에서 학교폭력 위기(가능)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산속 여유로움과 내면의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기회와 힐링 승마 체험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익숙하지 않은 교감과 상호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 친구나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에 도움을 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는 것.
도인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청소년의 폭력성 절제와 건전한 지역사회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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