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면장 안흥순)은 2013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백산면사무소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백산면사무소 직원 및 행정도우미 16명, 만경119안전센터직원 3명과 민원인 등 23명이 참여, 전 직원이 소화기 사용 요령을 실습하고 화재발생 시 대응 훈련을 통해 혹시 있을지 모를 화재에 신속 대응태세를 갖추는 훈련을 가졌다.
안흥순 면장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발생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춰 화재 시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공직자가 되자”고 말했다.
김제소방서 김희권 만경119안전센터장은 훈련종료 후 강평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조기 진화에 무엇보다 우선시되는 소화기 사용 요령은 가정에서도 생활교육으로 자녀가 숙지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