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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귀농귀촌 인구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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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귀농귀촌 인구 늘었네
  • 홍정우
  • 승인 2013.09.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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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말까지 151가구 안정적 정착 지난 한해 48가구 보다 3배 이상 증가

부안에서의 인생 2막, 새로운 삶을 향한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그동안 부안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자금지원 및 정보제공을 비롯한 각종 지원정책과 교육,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에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안군은 올 들어 지난 6월말 현재 부안에 새 둥지를 튼 귀농·귀촌 세대가 151가구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부안으로 귀농·귀촌한 48가구 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올 연말까지 200가구 이상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귀농창업자금과 영농안정기금, 주택수리비 등을 각종 영농체험 교육, 맞춤형 상담, 농업·택지 정보 및 농지가격 자료 등 각종 정보를 통합 제공했다.
또 귀농·귀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성공사례를 교환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도모했다.
특히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던 예비 귀농·귀촌 등록제도가 큰 효과를 불러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 농업축산과 관계자는“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만큼 농촌 현장을 자주 방문하고,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새로운 지원정책과 더욱 검증되고 자세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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