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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원회 2020년 11월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20-11-12 09:30:55  |   icon 조회: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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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변 부유쓰레기 처리 시급”
“사회 양극화 심화 실정 다뤄주길”

전민일보 2020년 11월 정기 독자위원회의(위원장 김한수)가 11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최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이슈에 대해 단순한 접근이 아닌 보지못하고 듣지못한 이면을 들어다 보고 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독자의 시각으로 본보 기사 내용 및 편집 방향 등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한수 위원장 이 자리에서 "전주천변에 아직도 부유물이 있고 웅덩이가 파진 곳이 많아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 부분이 가급적 빨리돼 깨끗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교 위원은 "사설 글쓴이가 사자성어 등을 가끔 사용하는데 용어 해석을 잘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며 정정을 요구했다.

이어 김안국 위원은 "사회 양극화 심화실정을 신문에 다뤄주길 바라며 시장 주변 주차 시간을 넉넉하게 해주면 시장 방문이 더 많아질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승중 위원은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지만 아파트는 늘어만가고 가격 역시 급격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문제 의식과 대안 등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 기사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양봉선 위원은 "제주도나 서울 큰 건물 같은데는 거의 중국이 장악했다. 전북에도 중국인이 얼마나 장악하고 있는지 전민일보에서 집중 취재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광훈기자
2020-11-12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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