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이승길)가 면단위 지구대를 파출소로 전환하는 등 풀뿌리 치안활동 강화에 나섰다. 정읍서는 농촌지역 실정을 감안, 치안력 강화 및 정성을 다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일자로 신태인과 고부 2개 지구대를 신태인, 감곡, 고부, 이평 등 4개 파출소로 전환하고, 당일 오전 감곡파출소(소장 권태집) 개소식을 가진 것. 이에 따라 정읍서는 태인, 입암 등 2개 지구대를 태인, 북면, 입암, 소성, 과교 등 4개 파출소로 전환을 비롯 기존 4개 지구대, 9개 파출소에서 중앙, 상동 등 2개 지구대, 13개 파출소로 운영된다. 이승길 서장은“이번 면단위 지구대의 파출소 전환으로 지역별 방범상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 실정에 맞는 집
정읍 | 김진엽 | 2009-10-11 20:50
내장산의 단풍과 함께 단아한 자태와 은은한 국향이 어우러지는 가을축제 한마당이 정읍에서 펼쳐진다. 오는 29일부터 제5회 내장산국화축제가 내장산문화광장 조성부지 일원에서 열리는 것. 내달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주전시관, 테마전시관, 야외전시관, 무대로 나눠져 모두 10만여점의 국화작품들이 선보인다. 주전시관에는 공룡, 둘리, 스포츠카, 하이힐 등의 형상작과 현애작, 다륜대작 등이 전시되며, 테마전시관은 동물형상작을 중심으로 회원작품이, 야외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의 눈을 놀라게 해 줄 대형공룡 형상작, 쿠션멈, 포트멈, 각종초화류 등이 전시된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정읍지역 대표브랜드인‘단풍미인’을 알리기 위한 농축산물 판매장터도
정읍 | 김진엽 | 2009-10-09 00:12
솔숲의 그윽한 향과 연보라빛‘구절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축제가 열려 전국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일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옥정호 인근에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구절초테마공원에서‘2009 정읍 옥정호 구절초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날 오후 3시 현지에서 강광 시장, 유성엽 의원, 정도진 시의회의장, 고영규.이학수 도의원, 한일석 교육장, 장기철 민주당정읍지역위원장 등 내외귀빈과 관광객, 김병만 산내면종합개발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전주MBC특집공개방송‘구절초 공원 산중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해바라기, 김도향, 김종환, 추가열, 장계현, 이진관, 박정주씨 등 인기가수들이
정읍 | 김진엽 | 2009-10-06 23:55
정읍시가 1996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농지(취득후 8년간 조사)에 대해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농작물의 경작, 다년생식물재배, 휴경, 농지전용 등 농지이용 현황과 자경, 임대 또는 사용대, 위탁경영 등 경작현황 등이다. 특히 도시거주자, 타지거주자, 신규취득 농지자에 대한 철저하고 중점적인 조사가 이뤄지며, 정당한 사유없이 자경하지 않고 임대, 사용대, 위탁경영, 휴경 등 타 용도로 전용한 경우 처분을 받게 된다. 처분대상자로 분류되면 청문절차를 걸쳐 농지처분의무 대상자로 결정돼 1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처분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에 의해 6개월 이내에 처분해야 한다. 처분하지 않으면 매
정읍 | 김진엽 | 2009-10-06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