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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원회 2016년 3차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16-03-17 09:48:49  |   icon 조회: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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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젊은인력 발굴에도 힘 써주길”

전민일보 2016년 제 3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선구, 전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장)가 16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 동안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더욱더 활성화돼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민일보가 전국·지역뉴스의 균형있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 흥미있는 기사가 시리즈로 연결 될 때 독자들의 가독을 높이는 동기 유발이 될 수 있다.

▲독자권익위원회를 앞두고 며칠 전부터 전민일보를 더욱 꼼꼼히 보게 된다. 지역에서 발행되는 지방지를 보면서 전민일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20~30대 독자층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종이신문 지면을 최고 해상도의 PDF 형태로 제공하거나 실시간 속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선 접할 수 없는 프리미엄 뉴스, 취업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영전략 등이 강구 돼야 할 것 같다.

▲전민일보에 대한 독자 인지도가 많이 향상됐다. 매월 독자권익위원회에 나올 때마다 높아진 전민일보의 인지도를 실감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도민 모두가 전민일보를 구독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전민일보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발전하고 있으나 다소 아쉬운 부분은 지금까지 많이 지적돼 개선됐지만 아직도 소수의 오·탈자가 발견된다. 미흡한 부분은 더욱 개선하길 바란다.

▲경제 불황이 지속되는 요즘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된다고 하는데 전북의 경쟁력을 어떻게 살릴 수 있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도민의 삶의 질, 삶이 곧 감동이 될 프로젝트를 개발해 기획시리즈로 보도하면 좋겠다.

▲지역의 젊은 인력을 발굴하는 것도 필요하다. 기획이라든지 깊이 있는 기사의 경우 지역에 숨어있는 전문 인력을 끌어 들이거나 전문기관의 경우 연구 성과 등에 언론사가 지면을 할애해 타 신문과 차별성을 갖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전민일보의 발전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선거가 다가와 관련 기사를 꼼꼼히 보고 있다. 나중에 각 선거구별 후보들을 면밀히 분석해주는 기사가 나온다면 독자입장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영승기자
2016-03-17 0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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