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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원회 2016년 2차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16-02-12 10:28:04  |   icon 조회: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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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불황 속 전북발전 위한 고민·노력 필요”

전민일보 2016년 제 2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선구, 전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장)가 11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 동안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더욱더 활성화돼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제 불황이 지속되는 요즘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된다고 하는데 전북의 경쟁력을 어떻게 살릴 수 있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도민의 삶의 질, 삶이 곧 감동이 될 프로젝트를 개발해 연중 기획시리즈로 보도하면 좋겠다.

▲큰 틀에서는 차별화로 가되 감동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득한 신문을 만들어 달라. 가능한 봉사하고 기부한 것을 들춰내 각박한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줬으면 한다.

▲전민일보에 대한 독자 인지도가 많이 향상됐다. 매월 독자권익위원회에 나올 때마다 높아진 전민일보의 인지도를 실감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도민 모두가 전민일보를 구독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전민일보를 도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방법은 결국 타 언론과 다른 기사이다. 한 번 잡으면 끝날 때까지 파고 드는게 필요하며 집중, 심층 기사를 많이 다뤘으면 좋겠다.

▲독자위원 활동으로 전민일보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크다. 전민일보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발전하고 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지금까지 많이 지적돼 개선됐지만 아직도 소수의 오탈자가 발견된다. 미흡한 부분은 더욱 개선하길 바란다.

▲기사의 내용과 질적인 면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 정치,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독자들이 꼭 알아야 부분을 잘 짚어주는 것 같아 흐뭇하다. 다만 지역면과 다른 면에서 같은 내용의 기사가 중복되는 경우가 있다. 편집과정에서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젊은 인력을 발굴하는 것도 필요하다. 기획이라든지 깊이 있는 기사의 경우 지역에 숨어있는 전문 인력을 끌어 들이거나 전문기관의 경우 연구 성과 등에 언론사가 지면을 할애해 타 신문과 차별성을 갖는 것도 한 방법이다.

▲독자권익위원회를 앞두고 며칠 전부터 전민일보를 더욱 꼼꼼히 보게 된다. 지역에서 발행되는 지방지를 보면서 전민일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전민일보의 발전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선거가 다가와 관련 기사를 꼼꼼히 보고 있다. 나중에 각 선거구별 후보들을 면밀히 분석해주는 기사가 나온다면 독자입장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영승기자
2016-02-12 10: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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