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 당진시민축구단과 홈경기
K4리그에서 뛰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이 홈경기 3연승에 도전한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2시 전주대 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 ‘2024 K4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1일 거제시민축구단과 29일 평장유나이티드축구클럽을 홈에서 각각 2대0과 1대0으로 이긴 전주시민축구단은 현재 리그 홈경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5일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이기고, 홈경기 3연승과 상위권 안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주시민축구단은 승점 9점(2승 3무 1패)으로 K4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상위권에 안착하게 된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이번 홈경기에서 다양한 전술과 공격 축구로 많은 골을 넣어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재미있는 축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공격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김도형과 박배근, 오태환이 당진시민축구단의 골문을 노린다. 중원에서는 양태렬과 신윤호, 이학선, 심요셉이 상대를 압박하면서 공격에 활력을 넣을 전망이다. 수비에서는 여재육과 김창수, 박광윤이 뒤를 받치면서 골문은 김재환이 3경기 연속 클린 시트에 도전한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최근 2연승으로 선수단 분위기는 아주 좋다. 이날 승리를 거둬 선두권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감독은 "홈경기인 만큼 막강화력으로 승리를 거둬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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