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이 대회 3일차에 금메달 1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1개로 선전하고 있다.16일 현재 전북선수단은 육상트랙에서 장재민 선수(전북맹아학교)가 남자 중등부 200m(T11) 금메달을 따내면서 대회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고, 한재경 선수(전북맹아학교)도 여자 중등부 200m(T13) 금메달을 목에 걸고 대회 2관왕이 됐다. 육상트랙에서는 김태희 선수(전북맹아학교)가 여자 초등부 200m(T12)에서, 김희연 선수(전북맹아학교)가 여자 고등부 200m(T12)에서 각각 은메달을

세계 최장 33.9km 새만금 방조제 위에서 바닷길을 가르며 달리는 '제8회 군산 새만금 전국 인라인마라톤대회'(조직위원장 정영택)가 6월 9일에 열린다.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5천여 명이 참여해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군산 비응항을 출발해 해넘이쉼터를 지나 야미도 전 수변도로 끝지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부터 21km 실버부가 신설됐으며, 42km 경쟁, 21km 청·장년부와 더불어 11km 경쟁과 비경쟁 종목을 운영한다. . 더욱이 대회 조직위는 각 지방에서 버스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14일 개막했다.개막식에서 제주에 이어 15번 째로 입장한 전북선수단은 이날부터 17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이번 대회에 전북은 12개 종목에 171명(선수 97명, 임원 및 관계자 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은·동 각 10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북은 대회 첫날부터 육상에 출전한 한대희 선수(동암차돌학교)가 남자 멀리뛰기 T20(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수영에서는 유세현 선수(전주중앙초)가 남자 자유형 100m S14(초) 예선을 통과했고, 암수호 선수

전주시민축구단이 평택 원정에서 승리하면서 4연승을 달렸다. 지난 11일 평택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K4리그’ 8라운드 평택시티즌FC와 원정경기서 조민호와 박근배의 골에 이어 상대 자책골까지 보태 3대 2로 승리했다.이번 승리로 전주는 올 시즌 첫 리그 4연승을 달리면서 승점 15점(4승3무1패)으로 리그 2위를 지켜내고 선두권에 안착했다.경기 초반 전주는 장거리 원정으로 인해 불안한 출발을 보이며, 평택에게 전반 26분에 골을 허용하면서 0대 1로 끌려갔다. 첫 실점 이후 전주는 전열을 정비하고 득점을 위해 전방에서 김

국대 최대 규모 배구대회에서 익산 남성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 근영여고도 준우승으로 맹활약 하면서 전북 배구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달 29일부터 6일간 충북 제천에서 펼쳐진 제79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남성고가 7년 만에 다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 남자 18세이하부에 출전한 남성고는 월등한 실력을 뽐내면서 전국의 강호들을 연거푸 박살내면서 정상에 올랐다. 남성고는 결승에서 대회 5연패 도전에 나서는 최강 수성고를 만나서도 3대 1로 꺽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남성고는 대회 우승과 더불어 강수영 감독은 지도자상을,

전주시민축구단이 올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면서 K4 리그 2위에 올라섰다.지난 5일 전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은 당진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 심요셉의 멀티 골과 용환빈 골에 힘입어 3대 1로 승리를 거뒀다. 리그 3연승을 챙긴 전주는 승점 12점(3승3무1패)으로 리그 2위가 됐다. 이날 경기는 전주가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기회를 찾았고 전반 6분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양태렬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롱 패스한 공을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용한빈이 헤딩한 공이 당진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주대학교 씨름이 전국 장사씨름대회 정상에 우뚝 섰다.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전주대는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임종길 감독은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울산대를 4-2로 제압한 전주대는 결승전에서 씨름 강호 영남대와 결승에서 만났다. 첫 번째 판에서 강현우가 연이은 잡채기를 성공시키면서 먼저 한 점을 따낸 전주대는 두 번째 판 상대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내 세 번째 판에 출전한 홍지원이 연이은 밀어

제2회 전주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다음달 14일부터 23일까지 전주대에서 열린다.8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주간으로 구분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은 격파 부문,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은 품새 부문, 23일은 생활체육 경연 대회로 구분해 진행된다. 대회 접수는 격파와 품새대회(승인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홈페이지에서, 생활체육대회(비승인대회)는 태권박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대한태권도협회와 전주대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비승인대회에서 1년 만에 KTA 전국대회 승격이

전북유일 여자배드민턴 실업팀인 전북은행이 최근 전국대회에서 맹활약 했다.지난달 25일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은행은 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여자단식에 나선 이세연은 1회전 공여진(화순군청)을 2대0, 2회전 기권승, 3회전 조예람(MG새마을금고)을 2대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이어 준결승에서 유아연(화순군청)을 2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이세연은 결승서 이다희(정관장)를 2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여자복식에서도 성승

K4리그에서 뛰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이 홈경기 3연승에 도전한다,전주시민축구단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2시 전주대 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 ‘2024 K4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1일 거제시민축구단과 29일 평장유나이티드축구클럽을 홈에서 각각 2대0과 1대0으로 이긴 전주시민축구단은 현재 리그 홈경기 2연승을 달리고 있다.전주시민축구단은 5일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이기고, 홈경기 3연승과 상위권 안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현재 전주시민축구단은 승점 9점(2승 3무 1패)으로 K4리

제7회 전민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전북 남원 상록GC(파 72)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 대회는 본보가 주최하고 부안군 골프협회가 주관한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도내 골프 동호인 44개 팀 176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오전 1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티오프를 시작해 신페리오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메달리스트는 남녀통합 우승·준우승·3위, 신페리오 남자·여자 우승·준우승·3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박정웅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혁, 구홍 씨가 그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서는 정하진 씨가 우

순창여중 테니스가 전국대회 정상에 우뚝 섰다.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한국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연맹 전국대회에서 순창여자중학교가 중학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강민석 감독과 강영순 코치를 중심으로 김시현, 류채원, 백하은, 박연화, 서연준, 정시향, 조현지, 김예은, 양혜윤, 최윤아 등 1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전국에서 9개 학교가 참가한 단체전에서 순창여중은 예선 1, 2차전에서 각각 문경서중과 인천제물포여중에 승리를 거두며 본선에 올랐다.본선에서는 6강전 문경서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8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펼쳐진 올해 대축전에서 전북은 선수와 임원 등 약 1100명이 5개 종별(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39개 종목에 출전했다.엘리트 선수 중심의 체육축제인 전국체육대회와 달리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전국생활대축전은 시도간 종합순위를 따지지 않고, 종목별로 상위 입상자를 가려 수상한다.이번 대축전에서 전북은 각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축구와 승마, 롤러, 육상, 빙

전북체육고등학교 육상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 3학년 이우민가 육상경기 800m(1분 54초)와 1500m(4분 05초)에서 금메달을 연거푸 거머쥐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같은 학년 여고부 김민지도 창던지기에서 51m87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이아영은 헤머던지기에서 48m78의 기록으로 금메달 시상대에 올랐다. 남고부에서는 김건우가 멀리뛰기에서 6m87의 금빛 뛰기를 했고, 1학년 최명진은

전북체육중학교 황서현과 최지훈이 제79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2개, 1개를 따냈다.지난 19일 열린 이 대회에서 황서현(여·3학년)은 개인종합 1위, 평균대 1위, 이단평행봉 2위, 마루운동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균대에서는 최고점수인 14.50을 기록하면서 개인종합과 평균대에서 금메달 2관왕에 등극했다. 마루운동에서 실수로 금메달을 놓친 황서현은 다가오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관왕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최지훈(3학년)도 링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안마와 평행봉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에서 2만 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 전북은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롤러, 배구, 배드민턴, 수영, 육상, 축구 등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100명이 출전한다.개회식은 26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식전공연과 공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성대하게 펼쳐지며, 이번 대축전부터는 전국체육대회 참가 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참가 신청이 진행됐다. 특히 체육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참가 신청이

우석대학교 박지용(체육학과 3년)이 올해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대표에 선발됐다.오는 6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말레이시아·대만·베트남·필리핀·태국 등 아시아 7개국 대학팀이 모여 자웅을 겨룬다.박지용은 지난 2월 통영에서 열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맹활약하면서 대표 선수로 발탁됐다.현재 우석대 축구부 주장이기도 한 박지용은 헤딩과 인터셉트 능력 등을 두루 갖췄으며, 빠른 볼 배급과 함께 일대 일 수비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지용은 “함께 땀 흘린 안종관 감독님과

올해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축구동호회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제24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전북교육청 팀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침이 참가한 가운데 결승에서 부산교육청을 1대 0으로 이기면서 우승했다.특히 전북교육청은 4개 조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전남, 충북, 울산, 대전을 차례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 8강전에서는 광주교육청을, 준결승전에서는 서울교육청을 각각 1대 0으로 이겼다. 우승을 차지하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39년 만에 우승을 도전했던 전주고가 덕수고에 덜미를 잡히면서 올해들어 전국대회에서 두 번 연속으로 만나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전주고는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답게 경기 초반부터 우세한 플레이를 선보이였지만, 결국 덕수고에 5-8로 역전패했다. 이 대회에 앞서 열렸던 '2024 전국명문고야구열전'에서도 전주고는 결승전에서 덕수고를 만나 3-4, 1점차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었다.지난 대회에 대한 설욕전이었던 이번 대회에서 전주고는

익산시가 부산 등 타지역에서 체력단련장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운영 현황을 점검해 안전사고 방지에 나섰다.22일 시는 익산시체육회와 합동으로 지난 19일까지 2주간 지역 체력단련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익산시는 체육시설법에 따른 체육지도자 배치, 체육시설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변경 등 신고사항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체력단련장은 무게가 있는 기구를 다루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동전용 면적에 따라 체육지도자를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체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