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민원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여권 영수필증 전자소인제를 시행, 행정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1일 군 민원과에 따르면 영수필증 전자소인제는 여권 신청시 종이로 판매했던 영수필증을 없애고 전산 시스템을 통해 수수료를 확인하고 전자인지를 부착하는 것으로 그동안 여권 발급 신청 시 실물인지를 은행에서 구매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돼 행정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관계자는 “그동안 여권 접수 시 발생할 수 있었던 수수료 착오와 같은 오류가 현저히 줄어 회계 처리에 있어서도 더욱 투명성을 더하게 됐다”며 “정확한 민원처리로 고객감동의 행정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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