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 2007년도 새기술 보급시범사업을 적지적소에 내실있게 추진하고, 농촌의 노령화에 대비 노력이 절감되는 기술을 보급해 생산비를 줄이며, 새로운 소득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 보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새 기술 신청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새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보다 의욕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농업인 및 지역 선정을 위해 각 읍면동농민상담소를 통해이달 16일부터 다음달 9일 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희망 후보자들의 접수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에서 심사기준표에 의해 현지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의해 농어촌발전심의위원회를 거처 적임자를 최종 선정하여 각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신기술 전파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07년도에 추진되는 각종 시범사업은 식량작물분야에 친환경농업 종합시범단지 7억5천만원, 고품질쌀 생산단지 유통개선 시범에 7천만원, 병해충종합관리 시범에 2.5천만원등 4개 사업에 8억5천만원,  소득작목분야는 새기술 보급사업 11개사업에 4억7천만원, 지역특화사업 1억5천만원, 농촌소득 특성화 사업 12개 사업에 9억4천만원 등 24개 사업으로 총 15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융자 및 자부담이 있는 사업이 있으므로 세부적인 내용은 농민상담소나 담당부서로 문의하여 신청 하면 된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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