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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맞춤형 쓰레기종량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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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맞춤형 쓰레기종량제 실시
  • 전민일보
  • 승인 2007.01.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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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된 지 10년이 경과 돼 도시지역 및 소재지는 정착단계에 있으나 농어촌 및 도서지역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12일 주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맞춤형 쓰레기종량제 시행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읍면 담당자 회의를 개최,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대형폐기물 방치 등의 해결을 위해 주민을 위한 맞춤형 쓰레기종량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맞춤형 쓰레기종량제는 농어촌, 산간·오지 및 도서지역의 마을에서 쓰레기종량제 실시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지정하여 마을단위로 공동수거하는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를 실시하면 고령화로 쓰레기처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의 문제점을 해소, 불법소각 및 투기 방지, 대형폐기물과 폐가전제품을 무상수거하여 환경보전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사에 큰 기여를 기대할 것으로 본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조례개정과, 대상지 선정, 수거체계 정립으로 2007년 맞춤형 쓰레기종량제의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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