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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초고속인터넷 확대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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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초고속인터넷 확대보급
  • 전민일보
  • 승인 2007.01.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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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정보 양극화와 열악한 통신환경으로 인해 초고속인터넷 이용이 불가능한 음영지역을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 확대 보급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KT와 공동으로 총사업비 4억 9300만원(국비 25%, 지방비 25%, KT 50%)을 투자해 관내 300개마을 중 아직 초고속인터넷이 미 보급된 36개마을을 대상으로 가입자 접속용 초고속인터넷 설비 21식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미 지난해 14개마을 390세대에 초고속인터넷을 보급해 농촌지역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가정에서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사업추진 대상마을은 순창읍과 인계·동계·복흥면 각 1개마을, 유등면 2개마을, 풍산ㆍ쌍치면 3개마을, 팔덕ㆍ구림면 4개마을, 금과면 5개마을, 적성면 11개마을 등 총 36개마을 520세대다.
  군 관계자는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를 맞아 농촌지역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편리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올해 이 사업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나면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초고속인터넷 보급사업은 한국전산원이 전담하고 전라북도, KT와 협정체결을 통해 이뤄지는 사업으로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KT가 광케이블 포설 및 장비 설치 등 초고속인터넷을 구축·운영하게 된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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