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순창군당원협의회(회장 노기성)는 지난달 29일 순창읍 장미가든에서 열린 여성비례대표 순위결정 투표를 통해 현 여성위원장인 조미경 후보를 1번으로 선출했다.
읍면 운영위원 11명과 대의원 등 총 24명이 참석한 이날투표에서 유효투표 22표 중 조미경후보가 12표, 이기자 후보가 10표로 조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여성비례대표 후보로 확정됐다.
조 후보는 “순창군의 노인 및 여성 등 주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5.31 지방선거에서의 열린우리당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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