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12-03 00:35 (금)
고창읍 조연태씨 성품전달
상태바
고창읍 조연태씨 성품전달
  • 전민일보
  • 승인 2007.01.11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읍 읍내리 덕정에서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연태(70세)씨는 돼지고기 120근(60만원 상당)을 12월말 고창읍에 기탁했다.
조 씨는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일년 열두달 노고를 아끼지 않는 미화원들과 자활 사업 참여자 60명에게 지원해달라며 온정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 씨 또한 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행동이야 말로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련지.
이날 조씨는 일일이 정성을 담아 포장한 성품을 기탁하면서 직접 전달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못내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 직원은 전한다. 조 씨는 “아무리 직업이라지만 내일처럼 열심히 일하는 미화원들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면서“이들이 줍고 쓸고 닦는 사이 우리 고창이 깨끗하고 아름다워 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 씨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온 것으로 전한다. 고창=임동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전주대 공연방송연기학과 졸업작품 공연 '오보' 개최
  • 단지형 타운홈 '라피아노 천안아산’, 새로운 주거 공식 ‘건축공학’ 제시
  • DSR 규제 막차...‘부평역해링턴플레이스’ 분양 눈길
  • 기획)김제시, 산업단지 상생발전 전략 모색으로 지역성장거점 육성 박차
  • ‘업리치’, 업비트 인공지능(AI) 코인 자동매매 프로그램 정식 출시
  • (칼럼) 근골격계 통증 질환 치료 ‘프롤로 주사’ 주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