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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특화작목 단지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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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특화작목 단지화 박차
  • 전민일보
  • 승인 2007.01.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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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ha 84농가에 아스파라거스, 블루베리, 오미자 등 특화작목 집중 재배
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작목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10억 5천여만원을 투입 쌍치, 복흥면을 위주로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84농가 14ha에 아스파라거스 4ha, 블루베리 4ha, 오미자 6ha를 재배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작목별, 단지별 사업대상자 선정 및 농가 교육을 실시하고, 2월~3월에는 선진지 벤치마킹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별 기술보급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위한 작목반 구성과 판매계약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채소로 알려진 아스파라거스의 경우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식품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생산물량이 부족할뿐만 아니라 소비층도 적은 편”이라며 “아스파라거스나 블루베리 등은 앞으로 점점 소비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판로가 밝은만큼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특화작목을 집중육성하고 이를 단지화해 비교우위 경쟁력을 확보하고, 복분자, 오디 등과 같은 기능성 건강식품도 생산단지화해 적극적으로 관광상품화해나갈 방침이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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