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00:10 (수)
전봉준장군 탄신기념제 열려
상태바
전봉준장군 탄신기념제 열려
  • 전민일보
  • 승인 2007.01.11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학농민혁명의 핵심 인물이자 지도자였던 전봉준 장군 탄신 151돌을 맞아 “탄신기념 영정봉안”과 “추모식”이 10일 고창 죽림리 당촌 생가에서 거행됐다.
천안전씨 대종친회가 주최하고 고창종친회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장세영 군의회의장 및 고창동학기념사업회, 천안전씨 대종친회, 고창종친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기념했다.
기념식은 전봉준 장군의 영정제작 및 봉안에 대한 추진경위 설명과 대종친회 강령낭독, 기념사, 분향헌화 순으로 이어져 백여년전 장군과 이름없이 사라져간 1만여 원혼들을 추모하는 행사로 열렸다.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전봉준 장군 출생지 및 동학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군내 12개소의 동학농민혁명유적지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수립 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예산확보와 투자대책을 마련하여 역사적인 현장의 보존과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임동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