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 배드민턴 김문희 단식 우승
-선인장, 이민경조 복식우승
<속보>전주 성심여고 김문희가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대회 여왕자리에 올랐다. 또 여자복식 선인장과 이민경도 복식우승을 차지했다.
현 국가대표인 김문희는 22일 경남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9회 전국 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고부 개인 단식에서 주니어 대표 홍수정(포천고)을 2-0(21-6, 21-0)으로 가볍게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다.
또 복식에 출전한 주니어 대표 선인장과 이민경은 유현영·이다혜(마산 성지여고)조를 역시 2-0(21-13, 21-13)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전주성심여고는 이번 대회 여고부 단체전 우승에 이어 단식과 복식을 싹쓸이하는 저력을 보였다./ 소장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