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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광해설사 위촉 관광군으로서 입지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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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광해설사 위촉 관광군으로서 입지 굳힌다
  • 전민일보
  • 승인 2007.01.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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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관광해설사 1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딕나바이식(필리핀), 곤도마찌오(일본) 등 문화관광해설사 14명에 대해서는 전라북도 관광협회가 주는 ‘무주관광해설사’ 증명서가 발부되며 앞으로 무주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고객 맞춤식 관광안내와 홍보를 하게 된다.
무주군 관광진흥 담당은 “이제 무주관광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관광객들에게 무주군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알리게 됨으로써 무주관광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내실있는 관광소득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군으로서 입지를 새롭게 하고 천연관광자원에 전문성과 차별성을 가미해 관광산업발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현 관광안내원 등 지원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전문 양성교육 실시한 바 있다. 
전주대 이준호 교수 등 전문가 10여 명을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무주군을 비롯한 전주 ? 군산권, 백제문화권에 대한 이론과 현장 교육이 실시됐으며, 총 14명이 과정을 수료하게 된 것이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무주관광해설사 16명을 추가 확보해 관내 문화유적지등 대표 관광지별로 배치, 관광객들의 연령과 계층 요구에 맞는 안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의 관광해설사 운영은 지역 내 인재 발굴과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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