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관광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한국음식관광축제 추진위원회는 내달 18일부터 열리는 한국음식관광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국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집 밥 그리운 자취생은 모여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취생에게 밥이란’, ‘먹고 싶은 집 밥 메뉴’, ‘나만의 집 밥 맛내는 비법’ 등의 주제와 관련된 글을 한국음식관광축제추진기획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iffekff) 또는 홈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해 올해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참여업체의 장아찌, 수제햄 등 자취생을 위한 밑반찬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선보일 특별기획프로그램인 ‘한국인의 밥상’ 일환으로 기획된 이벤트다.
매년 주제별 상차림을 선보인 한국음식관광축제는 올해 ‘한국인의 밥상’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시대와 함께 울고 웃었던 ‘한국의 집 밥’, 역대 대통령들이 반한 ‘전북 맛 집’, 자연을 닮은 건강밥상 사찰음식 ‘힐링 밥상’, 주전부리의 변신 한식 ‘핑거 푸드’ 등 주제별 상차림이 전시로 마련된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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