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3시 리츠프라자 호텔에서창립대회를 갖을 예정인 ‘군산중국문화연구원’에는 발기인 대표로 권형신 전 군산시장이 대표를 맡게된다.
군산중국문화연구원은 중국과의 역사가 깊은 군산시에 현재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현대 중국의 모습과 중국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내 기업 및 대학, 중국관련 기관, 단체, 시민등 각계각층과 연계하여 학술, 교육, 문화, 무역,산업, 지역경제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지원사업을 활성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군산-중국과 문화교류 활성화, 중국과의 인적?물적 협력사업 전개, 중국문화의 소개, 중국과의 교류 Net-Work 구축, 군산지역 중국 관련 교육,문화, 산업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수행하여 나아갈 방침이다.
이 밖에 ▲각종 전시회, 문화영화 상영, 초청공연 및 문화축제 ▲중국과의 무역 및 통상교역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수집 및 자문에 관한 사업 ▲인적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세미나, 학술회의 및 포럼 개최 ▲중국어마을 건립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국내외 투자유치 지원사업 ▲차이나타운 개발계획에 관한 사업 ▲중국진출기업 및 중화권 투자유치를 위한 차이나 비즈니스센터 건립 운영에 관한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군산=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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