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3:25 (금)
도내 식품산업 해외마케팅 활기
상태바
도내 식품산업 해외마케팅 활기
  • 김운협
  • 승인 2006.12.07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식품산업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개척단 등 해외 마케팅활동이 활기를 띄고 있다.
7일 전북도는 지난달 일본과 중국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총 47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일본 도쿄와 나고야 시장개척단에는 식품가공, 건축자재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440만 달러 가량의 수출계약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 현지에서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의 영향으로 감식초와 오가피, 생강즙, 마늘청국장환 등 웰빙 식품류가 인기를 끌었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시 푸동에서 열린 ‘2006 상해식품박람회’에서도 전북홍보관을 운영해 장류와 제과류, 홍삼캔디류 등 6개 업체 33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추진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시장개척단을 중심으로 해외마케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발굴된 바이어 지속관리를 철저하게 수행하는 등 도내 식품산업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