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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우수 농식품 가공업체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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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우수 농식품 가공업체 협의체 구성
  • 고운영
  • 승인 2012.02.01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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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우수 소규모 가공업체들이 서로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상호협력과 벤치마킹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는 각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쌀가공 사업주, 장류, 한과류, 기능성 음료(즙), 발효액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농업인 창업농 50여명이 참석했다.
31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회장 박태순(주)들맘, 부회장 이명로(박사골 농장) 황수연(황수연 전통식품), 재무 이영화(바구니속 행복농원), 감사 전은자(서릿골농원), 총무 소영진(지리산 맑은물 춘향골)씨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지난해 9월 도내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농식품 및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 우수자에 대해 전문 컨설팅 및 경영자 육성 워크숍을 통해 도내 농식품을 발전시키고자 업체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결성됐다.
전북 우수 농식품 협의체 대표로 선출된 박태순씨는 “지난 농식품 콘테스트와 농식품 발전 워크숍 개최 이후 도내 농식품과 가공사업에 대한 희망이 생기게 됐고 가공제품 생산, 마케팅, 홍보 등 가공사업체 운영 방법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 공유를 통해 벤치마킹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도내 우수 가공제품을 홍보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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